대학생 jihood_

청년교류공간 '모임의 탄생' 대외활동 소개!

 청년교류공간에서 '모임의 탄생'이라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사람들과의 교류를 좋아하거나 비슷한 취미, 분야에 관한 관심을 공유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것 같다. 청년 중에서 직접 모임을 진행 중이거나, 자신의 관심을 팀으로써 공유하고 싶은 분이라면 많은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모임이란? 종교, 정치, 영리 및 사행성을 제외한 모든 모임을 말한다. (ex, 테니스 강습, 스페인어 공부, 반려 동물 모임 등등)

 신청기간은 2020.04.13(월)부터 2020.04.27(월)까지이고, 지원 자격은 청년 모임 활성화에 관심 있는 만 19~34세의 청년들이다. 거주지는 지방 지역이이도 상관없으나, 회의나 모임은 수도권에서만 진행해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 공통된 취미나 관심사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싶은 지원자들에게 인프라와 비용 등을 폭넓게 지원하여 청년 생태계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다.

활동비는 한 팀당 100만원 이내를 지원하고(총 12팀, 학기당 6팀), 다른 팀과 협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모임의 탄생의 대략적인 활동 표이다. 최종 선정은 2020.05.11에 여름 학기 6팀을 발표한다.

그 후, 1번의 입학식은 5월 12일 ~ 5월 15일을 시작으로 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활동 혜택은 위와 같다. 아무래도 대학생들이 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니 금액적인 부분이 제일 중요한데, 활동 지원금이 100만 원이다. 최소 3번의 모임을 진행해야 하는데, 그럼 한 번의 모임 당 30만 원 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 장소도 무료 대여를 해주니 매우 넉넉한 금액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참여한다면, 관심사가 맞는 친구들을 몇 명 모아 팀을 만들고, 활동비로 강사를 초청하여 필요한 학습을 할 것이다. 각자 프로젝트는 다르겠지만, 자신이 흥미 있는 분야와 커뮤니케이션에 자신이 있다면 손해 보는 스펙 활동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추천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www.youthzoneg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