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jihood_

데이콘에서 주관하는 Al프렌즈 경진대회 시즌3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은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예비전력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최근에는 빅데이터가 활용되면서 예상 수요를 보다 더 정확하게 예측하고, 오차율 또한 매우 줄어들었다.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기상, SMP(System Marginal Price) 데이터, 전력수급실적 데이터를 활용하여 총 28일간의 전력 수요량을 예측하는 경진대회이다.

 Al프렌즈, 한전 전력연구원, KAERI, 데이콘에서 주최하고, DACON에서 주관한다. 또한, 후원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셀렉트 스타에서 진행하고 올해로 3번째인 전력수요 및 SMP 예측 경진대회이다.

 참가 자격은 특별한 게 없어서 대학생, 휴학생, 일반인, 기업 등 모든 유형의 참가자들에게 기회가 열려 있다.

 모델 조건은 예측 모델은 input값으로 고유 기상 속성을 최소 1개 이상, 최대 5개 이하로 가져와야 한다. 그 외 총 5가지 조건이 존재한다. 또한, 본 경진 대회는 외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없으며, 최대 팀원은 5명으로 제한한다.

데이콘에서 주관하는 Al 경진대회 시즌3의 총 상금은 250만 원으로, 1등 120만 원, 2등 80만 원, 3등 50만 원으로 주어진다. (1등에게는 한전 전력연구원 박사님과 함께 논문을 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된다.)

 경진 대회의 전체적인 일정은 대략 5월 1일로 시작하여, 5월 25일 제출 마감, 6월 30일 코드 제출 마감 및 평가, 7월 8일 최종 수상자 발표 순으로 일정이 진행된다.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는 점에서 꽤 긴 일정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중간중간 제출해야 할 서류와 복잡한 규칙들을 고려하여 작품을 만들어야 하므로 매우 타이트하게 다가올 수도 있다.

 주최사인 데이콘 스타트업에 대해 신문 기사에서 본 적이 있는데, 데이콘은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이 매우 많고 온라인 데이터 사이언스를 통해 기업과 개인을 연결시켜 효과적인 경제적 효과를 창출시키기로 유명하다고 한다. 또한, 투명한 경진대회를 위해 발전적인 산업문화를 위해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이번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전력수요 및 SMP 예측 경진대회를 열게 된 것 같다.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은 아래 링크 참조

https://dacon.io/competitions/official/235606/ov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