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jihood_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 2020년 따뜻한 동행 공모전 모집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따뜻한 동행에서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재단은 각박한 세상 속에서 아름답고 희망적인 면을 바라보면서, 신체적과 정신적 장애로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차별 없는 삶을 제공, 공공기관, 시민과 기업인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업하면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18년도에는 서울시 희망광고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당해년도 7월에는 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연합모금의 협약을 맺고, 2017년도에는 IOT를 통해 공간복지를 지원하는 사업까지 진행했던 적이 있다. 특히, 공간복지에 대한 지원을 집중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는데, 국내 장애인 수(2017년 기준) 267만 명 중에서, 지역사회에서 자립 및 자활할 수 있는 장애인의 수가 극도로 적으며,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에는 주거 환경과 복지 시설의 사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많은 따뜻한 동행의 본사는 강남구 테헤란로 84길 15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개발협력사업, 자원봉사협력,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첨단보조기구 지원, 공간복지 등에 사용되는 후원금에 대한 우리들의 지원이 매우 필요하다고 한다.

 보통 사회복지학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따뜻한 동행 재단 채용에 관심이 많은데, 수시채용도 때에 따라 이루어지고있고 여름방학 사회복지 실습생 프로그램과 공모전, 대외활동 등 많은 입사를 위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활동들이 실시되고 있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공모전은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단체, 소셜벤처 등의 일반팀과 해당주제와 관련된 창업 및 동아리의 대학생팀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 아무래도 5천만 원 상당의 큰 규모의 상금을 2개의 팀에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행사이다 보니, 심사가 엄격하고 경쟁률이 높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올해 2020년에는 세 번째로 진행되는 공모전이기 때문에, 이전에 수상작이나 후기 및 예시는 인터넷을 잘 찾아보면 도움이 될만한 참고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게 취지면서, 그러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 실현금 지원, 전문가 코칭 및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 지원으로 통해 사회에서 직접 실현시킬 수 있도록 따뜻한 동행 재단에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2020년 4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이고, 세부 진행 일정과 사업설명회에 관한 설명은 공식 홈페이지 자료를 참고하는게 좋을 것이다.